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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윤사봉, MBC ‘밤에 피는 꽃’ 출연... 이하늬 호흡

배우 윤사봉이 MBC ‘밤에 피는 꽃’에 출연한다. 윤사봉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배우 윤사봉이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 장소운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윤사봉은 극 중 200년 전통 화연상단의 현 단주이자, 운종가의 대행수 장소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는 전국의 상권 반 이상을 강필직(조재윤)에게 빼앗겨 세력은 많이 약해졌지만, 여전히 상인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인물이다.특히 상단을 일으키는데 큰 도움을 받은 조여화(이하늬)의 밤중생활을 물심양면 돕게 된다고. 이에 이하늬와 펼칠 차진 연기 호흡과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윤사봉은 그동안 드라마 ‘마스크걸’, ‘트롤리’,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홍천기’등 많은 작품들에서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시선을 모았다. 나아가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빨래’, 연극 ‘엘리펀트 송’ 등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통해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남다른 캐릭터 플레이로 극에 몰입도를 더하는 윤사봉이 ‘밤에 피는 꽃’을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이게 될지 궁금해진다. ‘밤에 피는 꽃’은 1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1 12:43
연예일반

[인터뷰] ‘킹더랜드’ 안세하 “이준호·임윤아 열애설? 전혀 의심 안해”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 출연한 배우 안세하가 동료로서 이준호와 임윤아의 열애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안세하는 ‘킹더랜드’ 종영을 앞두고 있던 지난 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앞서 이준호와 임윤아는 ‘킹더랜드’ 방영 중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양측 모두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된 바 있다. 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안세하는 “화면에서 워낙 진한 장면이 나오니까 오해할 수는 있겠다 싶었다”면서도 두 사람의 열애를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안세하는 “제가 윤아 씨 옆에 계속 있다고 열애설이 나오겠나. 둘이 너무 잘 어울리고 케미가 넘쳐서 그런 얘기까지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임윤아와 이준호에 대해 “배려도 깊고 주변 사람을 정말 잘 챙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로, 지난 6일 종영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7 07:00
드라마

[IS인터뷰] 안세하 “‘킹더랜드’로 슬럼프 극복…이준호, 남자가 봐도 멋져”

“‘킹더랜드’는 누구든 편하게, 행복하게 볼 수 있는 작품 아닐까요? 마치 놀이공원이나 소풍가기 전날의 느낌처럼요. 저도 내년에 한 번 더 볼 예정인데, 시청자들도 내년쯤 한 번 더 봐주셨으면 좋겠어요.”주말 밤마다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높인 JTBC 드라마 ‘킹더랜드’가 지난 6일 막을 내렸다. ‘킹더랜드’는 킹호텔을 배경으로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국내 시청률 1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넘고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3차례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화제작으로,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의 막강 케미와 더불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조연들의 활약으로 호평을 받았다.조연들 중에서도 극중 구원의 친구이자 비서인 노상식(안세하)은 얄궂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끝까지 구원을 향한 우정을 지키는 ‘의리남’으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안세하는 종영을 앞두고 있던 지난 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킹더랜드’를 통해 처음 만난 이준호에 대해 “남자가 봐도 정말 멋지고 섹시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준호 씨랑 촬영 전부터 대본 리딩도 같이 하면서 많은 만남을 가졌어요. 친한 관계에서 촬영을 하니까 편하더라고요. 준호 씨는 앞으로도 계속 배우로서 잘 될 것 같아요. 일단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캐릭터에 대한 분석이 정말 뛰어나요. 외모는 말할 것도 없죠. 처음에 수트를 딱 입고 걸어오는데, 진짜 멋있더라고요.”전반적으로 승승장구하던 ‘킹더랜드’였지만, 최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악귀’ 등 동시간대 편성 작품이 워낙 쟁쟁했던 탓에 중반부에는 시청률이 잠시 주춤하기도 했다. 경쟁작과의 대결에 부담감은 없었느냐고 묻자 안세하는 “감독님과 작가님의 글을 믿고 있었다”며 신뢰를 드러냈다.“감독님은 항상 혼자 2~3시간 먼저 현장에 오셔서 콘티를 미리 정리하셨어요. 배우들이 오면 ‘이거 어때요?’라고 물어본 뒤 촬영을 진행하고요. 윤아 씨랑 준호 씨도 정말 열심히 했어요. 회의를 다 거친 후 완성된 상태에서 촬영이 진행되니까, 믿고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 거죠.” 노상식은 밝고, 눈치없고, 장난기가 많은 성격으로 ‘킹더랜드’의 웃음 버튼을 담당했다. 하지만 밝은 캐릭터와는 달리 안세하는 ‘킹더랜드’ 이전에 8개월 간 번아웃을 겪었다며 남모를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항상 절실하게 느껴지고 사랑했던 연기가 어느 순간부터 너무나 익숙해진 탓에 일적으로만 느껴졌다는 것. 그러나 안세하는 ‘킹더랜드’ 를 통해 슬럼프를 극복한 것 같다고 말했다.“슬럼프 기간에는 ‘내가 정말 연기를 사랑하는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 감독님과 미팅을 했는데, 기분이 좋아지면서 작품을 정말 하고 싶더라고요. 캐스팅 결정이 났을 땐 마치 처음 드라마에 캐스팅된 것처럼 좋고 신기했어요. ‘무조건 해야겠다’ ‘잘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컸고요.” 이준호는 ‘킹더랜드’ 촬영 중 배우들과 제작진에게 “현장이 힘들더라도 웃으면서 끝났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안세하는 이준호의 말처럼 ‘킹더랜드’의 모든 것이 다 좋았다고 회상했다.“‘킹더랜드’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감독님, 스태프, 배우들도 다 너무 좋았어요. 처음 현장에 갔을 때도 불편하지 않고 설레기도 했고요. 물론 긴장할 때도 있었지만, 그 모습조차 즐거웠어요. 저에겐 정말 감사한 작품이죠.”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7 07:00
연예일반

조혜원♥이장우, 열애 인정 후 첫 커플샷…‘최강야구’ 직관했다

배우 조혜원이 공개 열애중인 배우 이장우와 야구장 나들이에 나섰다.9일 조혜원은 자신의 SNS에 “소원 성취”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연인 이장우와 함께 뮤지컬 배우 민우혁, 방송인 이세미 부부와 함께 야구장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JTBC ‘최강야구’ 팀 박용택, 송승준을 응원했다.특히 조혜원은 이장우와 교제 인정 후 처음으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한편 이장우, 조혜원 커플은 지난달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0 15:26
연예일반

[왓IS] 화사, 12살 연상 사업가 열애설..이장우→차서원 핑크빛 물든 ‘나혼산’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28)가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화사를 포함해 ‘나혼산’의 무지개 회원인 배우 이장우, 차서원이 열애를 인정하고 작곡가 코드 쿤스트(코쿤)도 열애설에 휩싸여 눈길을 끈다. 30일 화사 측은 일간스포츠에 열애설과 관련해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화사가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5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사와 열애 중인 A씨는 1983년생으로,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다. 5년 전 화사의 적극 구애로 연인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가루 왕자’로 불리며 팜유즈로 활약한 이장우는8살 연하인 배우 조혜원과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22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2018년 KBS2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선후배 사이로 친하게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엉뚱하지만 낭만을 즐기는 ‘낭또(낭만 또라이)’로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 차서원도 배우 엄현경의 열애, 결혼, 임신 소식이 한꺼번에 전해졌다. 지난 5일 차서원과 엄현경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군 복무 중인 차서원이 제대한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코쿤도 지난 5월 미모의 비연예인 여성과 5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소속사 AOMG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며 사실 확인에 애매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30 17:56
스타

박서준→이장우 핑크빛 열애설..최성봉 사망‧첸백시-SM 갈등 봉합 [이슈박스]

연예계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이슈가 쏟아집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이슈들 사이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린 사건 및 사고를 정리합니다. 6월 4주차(19~24일)에 배우 박서준, 이장우의 핑크빛 열애설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 가수 최성봉은 갑작스럽게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소속사와 갈등을 빚은 첸백시는 합의 소식을 전했고, 배우 구혜선은 진흙탕 싸움을 예고했다. ◆박서준, 유튜버 수스와 열애설…”개인적 일이라 말하기 어려워”박서준은 지난 20일 유튜버이자 가수인 수스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절친들에게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이며, 취미와 운동을 함께하며 평범한 연인처럼 소소한 데이트를 즐긴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에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수스 측도 같은 입장을 내놓으며 양해를 구했다. 이에 열애설 다음날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발표회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박서준이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렸던 바. 박서준은 해당 자리에서 “솔직히 처음 든 생각은 ‘내가 관심을 많이 받고 있구나. 그 관심에는 감사하다’는 것이었다”면서도 “(열애설은) 개인적인 일이라 특별한 말씀은 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박서준은 이와 같이 사생활 언급에는 선을 그었으나, 사실상 열애설을 인정한 것으로 여겨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 8살 연하 조혜원과 열애 인정배우 이장우가 8살 연하인 배우 조혜원과 열애를 인정했다. 22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2018년 KBS2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선후배 사이로 친하게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열애 기간에 대해 양측은 말을 아꼈다.◆최성봉, 극단적 선택 암시…결국 사망팝페라 가수 최성봉은 20일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3세. 최성봉은 팝페라 가수이자 성악가로 지난 2011년 방송된 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당시 최성봉은 5살의 나이에 보육원을 나와 막노동을 하는 등 불우한 시절을 보냈지만 성악가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그러나 최성봉은 지난 2021년 암 투병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는 거짓말을 하고 후원금을 모금한 사실이 알려져 도마 위에 올랐다. 논란에 휩싸이자 같은해 10월 거짓 암 투병 사실을 인정하고 자신이 받았던 후원금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이후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을 통해 “제 삶의 마지막으로 팬분들께 보내는 글이면서 이 글이 보인다면 저는 이미 죽어 있을 것”이라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최성봉은 “저의 어리석은 잘못과 피해를 받으신 분들게 진심으로 죄송하고 거듭 잘못했다. 지난 2년여동안 후원금 반환문의 해주신 모든 분들게 반환을 해드렸습니다. 이제는 제 목숨으로 제 죗값을 치르려 한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첸백시-SM 갈등 봉합…”계약 관계 인정 및 유지”정산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은 그룹 첸백시(엑소 첸, 백현, 시우민)과 SM엔터테인먼트이 오해를 풀고 합의에 이르렀다. SM과 첸백시는 공동 입장문을 내고 “최근 당사와 당사 소속 아티스트 3인이 서로 다른 입장에서 공개적인 문제 제기를 이어가는 상황이 있었다”며 “이후 당사와 아티스트 3인은 허심탄회하게 모든 이슈를 논의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이를 통해 그간 오해로 인하여 발생한 이견을 해소하고 상호 원만한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계약 관계를 인정하고 유지하면서 일부 및 수정 과정을 통해 엑소 활동을 활발히,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SM은 “아티스트 3인의 생각을 모두 경청하고 이해했으며 그에 대한 당사의 입장 역시 상세하게 전달했다. 아티스트 3인 역시 마음을 열고 아티스트 계약에 관한 당사의 입장을 이해해줬다”며 “당사와 아티스트 3인은 상호 대등한 협의 및 수정 등의 과정을 진행해 앞으로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SM이 제기했던 제3의 외부 세력 개입에 대해서는 “오해한 부분이 있었다”며 사과했다. ◆구혜선-HB엔터, 법적 진흙탕 싸움 예고배우 구혜선과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이하 HB엔터)가 출연료 미지급 문제를 두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앞서 구혜선은 2019년 전 남편인 배우 안재현과 이혼 절차를 밟았을 당시 함께 몸담고 있던 HB엔터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양측의 분쟁은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로 종결됐는데 구혜선은 중재 조건으로 유튜브 채널 콘텐츠 구축 등을 위한 각종 비용 3500만원을 HB엔터에 지급했다. 이와 동시에 구혜선은 “중재와 별도로 법률상 원인 없이 전 소속사가 재산상 이익을 얻었다”며 1억700여 만원을 지급하라고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박찬석 부장판사)는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고,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혜선은 “전(前) 배우자를 믿었기에 그가 소속된 HB엔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기꺼이 (12회 이상) 무보수로 출연했고 더불어 콘텐츠 기획과 장소, 음악, 편집 등의 용역을 제공하기도 했다”면서 “총 10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였음에도 전 소속사는 출연료를 지급하기는커녕 지금은 천국으로 간 저의 사랑하는 반려동물들이 담긴 영상물을 강제 폐기하였고, 저를 돕고자 나선 증인을 형사고발하는 등 수년 동안 괴롭힘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이에 HB엔터는 “대한상사중재원과 법원의 판단은 HB엔터테인먼트가 구혜선 씨에게 미지급한 금액이 없다는 것”이라며 “본 사건은 출연료 미지급이라거나 갑질 횡포와는 전혀 관계 없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구혜선 씨는 수년간 다양한 허위 사실로 HB엔터의 명예와 신용을 훼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혜선의 허위 사실 공표 및 허위 보도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진흙탕 싸움을 예고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24 10:30
연예일반

알고보니 럽스타?…‘이장우♥’ 조혜원, 6개월 전 ‘우동집’ 방문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럽스타 흔적이 발견됐다.22일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장우 씨가 조혜원 씨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조혜원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이 가운데 과거 조혜원이 이장우가 운영하는 우동집에 방문해 찍은 사진이 발견됐다.앞서 지난 1월 이장우가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즉석우동과 갈비 한 판을 판매하는 식당을 비밀리에 개업한 사실이 알려졌다. 조혜원은 그보다 한 달 앞선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식당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당시 그는 “눈도 오고 그래서. 추운 날엔 우동 한 그릇”이라고 적었다. 해시태그에 우동집 이름도 남겼다. 사진에는 눈이 많이 내리던 날 조혜원이 지인과 함께 식당 앞에 서 있한편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오자룡이 간다’ 등으로 인기를 모은 이장우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팜유팸’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요리에 일가견이 있어 다양한 쿡방 예능에도 출연했다.조혜원은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해 ‘낮과 밤’, ‘군검사 도베르만’, ‘퀸메이커’ 등에 출연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22 11:35
연예일반

이장우, 8살 연하 조혜원과 열애..”작품으로 만나 연인 발전” [공식입장]

배우 이장우(37)가 8살 연하인 배우 조혜원과 열애 중이다. 22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장우가 조혜원과 사귀고 있다”며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다만 열애 기간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은 2018년 KBS2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선후배 사이로 친하게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장우는 지난 2006년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으로 데뷔해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영광의 재인’, ‘아이두 아이두’, ‘오자룡이 간다’, ‘하나뿐인 내편’, ‘우아한 가’ 등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장사천재 백사장’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조혜원은 지난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해 드라마 ‘퍼퓸’, ‘낮과 밤’, ‘군검사 도베르만’ 등에 출연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22 09:48
연예일반

고세원, 전 애인 영상으로 협박? “오히려 스토킹·협박 피해 당해”

배우 고세원이 전 애인에게 신체를 찍은 영상을 요구하고 삭제하지 않고 있다는 논란에 대해 입장을 냈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고세원 배우 본인과 주변인들이 지속적인 스토킹 피해와 사칭 피해 등을 입고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7일 밝혔다. 고세원은 소속사를 통해 “온라인 게시판에 익명으로 올라온 글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명확히 말씀드리고 싶다”며 “글을 올린 분은 나와 헤어진 이후 갖은 협박과 문자폭탄 및 스토킹으로 나와 내 가족들까지 괴롭히고 있다”고 토로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세원 전 여자친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이 글에서 자신은 지난해 11월 고세원과 교제했으며, 고세원이 “넌 그 영상 유출되면 이민 가야 한다”면서 계속 신체 부위를 찍어 보내라고 요구했고, 삭제를 요구했지만 지우지 않은 영상 수십 개가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고세원은 “(글쓴이는) 내게 더 이상활동을 못 하게 하겠다는 것을 비롯한 수천통의 협박 문자를 보내왔고 엄마와 전처에게까지 메시지를 보냈다”며 “전화번호를 바꾸자 내가 쓰던 이전 번호로 가입해 지인들 가운데 여자들에게 나인양 메시지를 보내면서 나를 사칭했다”고 말했다. 또 영상에 대해서는 “영상이나 사진은 처음부터 내가 요구한 적이 없음을 명확히 밝힌다. 영상은 어디에도 유출된 적이 없으며 증거자료로 반드시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는 변호사의 조언을 듣고 삭제할 수가 없어 부득이 보관하고 있다. 정말 삭제하고 싶지만, 지속적인 스토킹과 근거 없는 폭로 속에서 삭제를 할 수 없는 이 상황이 너무나 고통스럽다”고 설명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07 09:02
연예일반

배우 윤다경, 손지나로 활동명 변경… 새로운 출발

배우 윤다경이 본명인 손지나로 활동한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윤다경과 최근 재게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윤다경은 본명인 손지나로 활동한다고 23일 밝혔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재계약이 성사됐다”며 “손지나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지나는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겟팅 아웃’, ‘말괄량이 길들이기’, ‘다우트’, ‘루시드 드림’ 등 연극무대서 잔뼈가 굵은 배우다. 2005년 서울연극제에서 연기상을 받았다. 또한 영화 ‘인 허플레이스’를 통해 2014년 아부다비 국제영화제 뉴호라이즌부문여우주연상을 받으면서전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은 손지나는 드라마 ‘숨바꼭질’, ‘악마판사’, ‘술꾼도시여자들’, ‘고스트닥터’ 등에 출연하며 무대를 넘어 안방극장으로 활동반경을 넓혀왔다. 이전까지 예명인 윤다경으로 활동했던 손지나는 재계약과 함께 본명인 손지나로 활동을 이어간다. 본명으로 활동명을 변경해 본연의 연기를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손지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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