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혜원 SNS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럽스타 흔적이 발견됐다.
22일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장우 씨가 조혜원 씨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조혜원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 가운데 과거 조혜원이 이장우가 운영하는 우동집에 방문해 찍은 사진이 발견됐다.
앞서 지난 1월 이장우가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즉석우동과 갈비 한 판을 판매하는 식당을 비밀리에 개업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IS포토, 조혜원 SNS
조혜원은 그보다 한 달 앞선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식당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당시 그는 “눈도 오고 그래서. 추운 날엔 우동 한 그릇”이라고 적었다. 해시태그에 우동집 이름도 남겼다. 사진에는 눈이 많이 내리던 날 조혜원이 지인과 함께 식당 앞에 서 있
한편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오자룡이 간다’ 등으로 인기를 모은 이장우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팜유팸’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요리에 일가견이 있어 다양한 쿡방 예능에도 출연했다.
조혜원은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해 ‘낮과 밤’, ‘군검사 도베르만’, ‘퀸메이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