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중에도 쥐를 연상시키는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 탤런트 신민아는 한 TV 프로그램에서 "사람들이 내게 쥐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한다. 올해가 마침 쥐띠 해라서 올해가 나의 해라는 좋은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자신이 쥐상임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황신혜·서세원·유재석·홍록기·배영만·독고영재·정선희 등이 쥐상으로 지목되는 연예인들이다.
"엄밀하게 사람들이 말하는 쥐상과 진짜 쥐상은 다소 다르다. 많은 사람들이 홀쭉한 얼굴을 '쥐 상'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볼 살이 없어서 쥐처럼 보이는 것일 뿐"이라고 전제한 전용원 '월간역학' 원장의 설명을 통해 이들의 관상을 살펴본다.
○신민아 눈빛이 강렬하다. 호랑이처럼 자기가 세운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물고 늘어지는 특징이 있다.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양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중년까지 재복이 있겠다.
○황신혜
눈썹이 좋은 편이다. 눈썹 털이 가지런하고 일정한 방향으로 이어졌다. 이런 사람은 모든 면에서 분명하고 깔끔하다. 호불호도 강하다. 역시 눈빛이 강렬하다.
○유재석
눈동자에 정기가 있고, 눈동자가 까맣다.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총명하다. 겉 보기에는 부드러우며 웃고 있지만 자기 관리에 철저한 스타일이다. 코도 좋다. 운이 35세에서 본격적으로 열려 말년까지 트이는 운세다.
○홍록기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겠다. 남에게 신뢰을 얻을 수 있는 말이나 행동을 해야 한다. 40대에 운이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에 자기 관리를 잘 해야 한다.
○독고영재
눈썹이 수려하고 이목구비가 균형이 잘 잡혀 인기가 오래도록 유지될 수 있겠다. 그러나 기관지와 폐가 선천적으로 약하고, 스테미너도 떨어진다. 스테미너 를 보강할 필요가 있다.
○서세원
이빨이 앞으로 튀어나오면 솔직한 성격이다. 마음을 잘 드러낸다. 앞으로 자기 관리가 철저히 요구된다.
○배영만
관상학적으로 솔직하고 착한 사람이다. 앞으로 가정에 충실하면서 살아야 한다. 다른 방법은 없다.
○정선희
평생 자신이 돈을 벌어서 생활해야 하는 얼굴이다. 물론 돈은 계속 들어온다. 계속 노력하고 산다면 큰 문제 없이 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