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웨딩 앤 캐쉬'의 트라이아웃 공연에 유동근과 전인화 부부의 우정출연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웨딩 앤 캐쉬'는 신생 대부업체 사장이 운명의 여자를 만나면서 생기는 변화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창작 뮤지컬. '쓰릴미' '스프링어웨이크닝'의 이종석이 연출을 맡았다. 재즈와 보사노바, 발라드까지 다양한 음악을 사용해 표심을 자극한다. 공식무대에 앞서 관객의 반응을 살펴보는 트라이아웃 형식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 작품에서 유동근은 한국 최대 BB카드사 사장으로 등장해 감초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유동근의 아내 전인화는 공연에 앞서 사회를 맡는다. 주인공 강동찬 역에는 '김종욱 찾기' '오! 당신이 잠든 사이'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배우 홍희원이 캐스팅됐다. 이외에도 여정옥, 임은영, 성재 등 개성 있는 색깔의 배우들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