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승윤이 '헬스걸'들의 놀라운 변신을 공개했다.
이승윤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리를 꼬아서 앉는다는 건 상상도 못했던 미진이가 헬스걸을 통해 이제는 다리를 꼬을 수 있게 되었다는. 본인도 신기해하고 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권미진은 검정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있고 소파에 앉아 다리를 꼬고 있다. 턱밑까지 내려온 다크서클과 날씬해진 몸매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옆에 앉아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이종훈의 모습도 인상적. 네티즌들은 '프로그램이 사람을 살렸다!' '다크서클이 도대체 어디까지야?' '더 이상 빠지면 진짜 기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승윤·권미진·이종훈은 KBS2TV '개그콘서트'에서 '헬스걸'을 통해 매주 극한의 다이어트를 진행 중이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