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짱' 장근석이 일본 투어 티켓 개시 5분 만에 매진으로 위엄을 과시했다.
장근석은 오는 10월 일본 아레나투어 '2011 장근석 인 재팬 올웨이즈 클로즈 투 유'를 통해 6만여 명의 팬들과 만난다. 일본 주요 도시 나고야(10.20), 오사카(10.22~23), 도쿄(10.25~26) 3개 도시에서 총 5회 공연으로 펼쳐진다
지난해 일본 전국 투어 경험과 올해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아시아 투어 퍼포먼스를 극대화해 일본 아레나 투어를 준비해 왔다. 이번 공연은 동화 같은 숲속에서 살고 있는 '프린스 장근석'이라는 컨셉트에 스토리 형식으로 전체 공연의 흐름이 이어지는 쇼와 라이브가 결합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 세트와 조명·다양한 음악 장르가 어우러지며 장근석의 모든 것을 선보일 예정.
또 일본에서 오리콘차트 1위에 올랐던 데뷔 싱글 '렛 미 크라이(Let me cry)'를 시작으로 댄스·발라드·락 등의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인다. 라운지 H를 통해 디제잉쇼를 하는 것은 물론 와이어와 특수 효과가 더해진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
한편 장근석은 소녀시대 윤아와 드라마 '사랑비' 촬영 중이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트리제이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