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영은 최근 진행된 SBS 플러스 '최양락·정찬우의 현금택시' 녹화에서 "이제 곧 특이가 군대를 가는데 그동안 집에서의 입지를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시종일관 친동생의 입대를 슬퍼하기는커녕 오히려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의문을 자아냈다.
동생의 입대를 기다리는 이유를 궁금해 한 MC들의 질문에 함께 출연한 서지영은 "이특의 집은 (인기에 따라) 등급이 있는 집안이다. (집에서) 이특과 인영이가 받는 대우가 다르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활동 중인 박인영은 이날 순발력과 재치 있는 말솜씨로 최양락과 정찬우를 긴장시켰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1일 오후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