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초절전 가정용 난방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겨울철 난방비 걱정 해결에 나섰다. 올해 출시한 신제품(모델명 F-W165DALW)은 한층 개선된 고효율 압축기를 이용한 '슈퍼 인버터' 절전 기술로 여름철 냉방 비용뿐만 아니라 겨울철 난방비도 줄여준다. 이 제품은 영하 15도의 강추위에도 40도 이상의 난방을 제공하는 한랭지향으로 설계되었으며, 에어컨·전기히터·공기청정기·제습기의 기능을 모두 갖춰 활용도도 높다.
디자인도 한층 강화했다. 웨이브 라인 패턴의 강화 유리를 전면에 적용해 가정집 거실은 물론 소형 상가·식당·사무실 등에도 잘 어울린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스탠드형 1종, 벽걸이형 7종 등 총 8종의 가정용 난방 에어컨 제품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휘센 난방 에어컨 8종은 모두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기료를 절감해 준다. 19.8㎡ (6평) 난방시 하루 8시간씩 한달 간 일반 온풍기를 사용할 경우 월 평균 34만원의 전기료가 나오지만, LG 휘센 벽걸이형 가정용 난방 에어컨은 온풍기의 1/14인 2만5천원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