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로또 1등 당첨금 ‘46억’ 찾아 가세요
"로또 1등 당첨금 46억원을 찾아가세요. 19일까지 안찾아가면 무효입니다"
나눔로또가 1등 당첨금 미수령자를 찾고 있다. 나눔로또는 31일 지난해 2월 18일 추첨한 제 481회 로또 1등 당첨자 가운데 1명이 아직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지 않은 1등 당첨금은 46억원으로 복권 및 복권 기금법에 따라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인 올해 2월 19일까지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제 481회차 1등 당첨번호는 3, 4, 23, 29, 40, 41(보너스 20)이며 로또 미수령 당첨자는 대구 서구 비산동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에서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눔로또는 또 지금만료기한이 2월5일로 5일밖에 남지 않은 제 479회차 2등 당첨금 역시 아직 찾아가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2등 미수령 당첨자가 로또를 구입한 장소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복권 판매점이다.
한편 나눔로또 당첨금은 농협은행 본·지점에서 지급되며, 1등 당첨금은 농협은행 본점에서만 지급된다. 당첨금 미수령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나눔로또 홈페이지(http://www.645lotto.net/)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