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은 2일 방송되는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시즌2에 출연해 '新화병 보고서'를 주제로 토크를 펼치던 중 전문 한의사로부터 가성치매 걸릴 확률이 높다는 진단을 받고 놀라워했다.
의사는 이경실을 화병으로 인한 치매 발병 확률이 높은 대상자로 지목, "평소 보이는 이미지는 정말 방송 컨셉트인 것 같다. 실제로 만나보니 정이 많고 생각도 깊고 무엇보다 마음이 아주 여린 사람이다"며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 잠재된 화병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경실은 이날 스튜디오에서 체열을 측정하고 침술을 받았다. 방송은 2일 오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