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은 4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진행된 '청년시대-도전캠프'에서 "미주 투어를 통해 가장 기억에 남는 동양인으로 남고싶다"고 말했다. 이 토크쇼에서 김장훈은 "현재 뉴욕,LA,애틀란타 등 3곳은 이미 공연날짜가 잡혔고 올해안에 7개 도시를 더 돌아 10개 도시의 공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LA공연때 미국 최대 도네이션 단체인 수잔지코멘의 도움을 받은게 효과적이었다. 앞으로는 빌게이츠 재단, 오프라 윈프리 재단 등 세계적인 재단과도 접촉해 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미국 공연에서 번 돈을 미국 내 최대 도네이션 단체들에 기부하는 것은 한류열풍에 'K-도네이션'으로 또다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 한해 100억원을 목표로 열심히 뛰어보려 한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