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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파크레인저스(QPR)가 4부리그 팀과 가진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QPR은 11일(현지시간)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엑서터 시티(4부리그)와의 프리시즌 첫 평가전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QPR은 전반부터 바비 자모라, 주니오르 호일렛, 스테판 음비아, 에스테반 그라네로 등 주전급 선수를 대거 투입했다. 경기를 주도했지만 슈팅이 번번히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을 하지 못했다.
QPR은 후반 선수 전원을 교체했다. 박지성과 윤석영은 각각 미드필더와 수비수로 투입됐다. 박지성이 결정적 득점 찬스를 놓쳤며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QPR은 다음달 3일 셰필드유나이티드와 2013~14 챔피언십(2부) 개막전을 치른다.
J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