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과 YG 대표 작곡가 겸 프로듀서 테디(본명 박홍준)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여성지 우먼센스에 따르면 한예슬과 테디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갖고 인연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은 5월 이후 연인으로 발전, 진지하게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예슬과 테디가 한국에서 활동하기 전 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해 정서가 닮아있어 쉽게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우먼센스 측은 "두 사람의 데이트는 YG식구들도 알고 있는 공공연한 비밀이다"면서 "데이트에 측근들도 동석하지만, 한예슬과 테디 사이가 각별했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실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테디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 메인 프로듀서로 맹활약 중이며,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이름을 알린 한예슬은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