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은 12월 3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2014 밀러 카운트다운 파티'(2014 MILLER COUNTDOWN PARTY)에 디제이 자격으로 참석한다. 이 파티 라인업에는 화영 외에도 DJ KOO(구준엽), 그레이트 박(박명수), 하우스룰주 서로 등이 올라있다.
공연 관계자는 "화영이 티아라 탈퇴 후 디제잉이 재미를 느끼고, 열심히 연습했다. 화영이에게 디제잉을 가르쳐준 선생님의 소개를 받아, 이번 파티에 섭외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워낙 끼가 많고 영리한 친구라 벌써 수준급 디제잉 실력을 갖췄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일반 티켓 3만원, 브이아이피 티켓이 25만원에 이르는 유료 파티다. 31일 오후 9시부터 내년 1월1일 오전 3시까지 장장 6시간 동안 진행된다. 화영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디제잉 놀이 중'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화영은 최근 이종석·오연서 등이 소속된 웰메이드스타엠과 전속계약을 맺고 연기자로서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이번 디제잉은 연기자 화영을 선보이기 전, 대중들에게 조금더 가깝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류화영은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춥지 않은 겨울을 보낼 새로운 보금자리 웰메이드스타엠에 소속하게 됐다. 도와주시는 주위 분들과 기도해 주시는 소중한 내 천사들. 감사하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는 글을 올리며 전속계약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