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방송될 JTBC '히든싱어2-왕중왕전'에서는 신승훈·남진·임창정·휘성·주현미·아이유·故 김광석 등 12명의 원조가수와 경연을 펼쳐 우승 혹은 준우승을 한 13명의 모창 가수들이 출연해 최강자를 기린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아이유편'에 출연했던 샤넌은 팝가수 비욘세의 '리슨'을 열창했다. 지난 방송에서도 선보여 화제가 됐던 시원한 고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샤넌은 지난 해 11월 방송된 '히든싱어2-아이유편'에서 아이유의 '좋은날' 삼단고음과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OST인 '이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을 불러 화제가 됐다. 걸그룹 투아이즈의 멤버 김연준과 공동 준우승을 차지해 왕중왕전 진출권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