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역배우에서 성인 연기자로서 거듭난 만큼 고혹적인 모습에 포인트를 뒀다. 성숙한 표정연기와 진중한 애티튜드로 여인으로서의 고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세영은 컬러감이 있는 의상과 화려한 크리스털 액세서리를 완벽하게 소화해 여성스럽고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올해 23살을 맞은 이세영은 4세 때부터 MBC '뽀뽀뽀'로 데뷔한 20년 차 배우이기도 하다. 특히 드라마 '대장금'의 어린 금영 역으로 출연해 성숙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녀는 아역배우 시절부터 ‘리틀 황신혜’로 불리기도 했다.
또한 이세영은 최근 영화 '피끓는 청춘'에서 서울에서 충천도로 전학 온 여고생 소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성인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세영은 “극 중에서 박보영과의 난투극 신을 찍고 난 다음날 두통을 경험했다”고 밝히며 촬영 에피소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전학생 같이 새침하고 도도한 이미지일 것 같은 그녀는 알고 보면 스튜디오 바닥에 벌렁 눕는 털털한 성격의 여대생이기도 하다. 현재 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부에 재학 중이기도 한 이세영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여중, 여고 출신에 여대를 다녀서 그런지 털털한 성격이 강해진 것 같다”고 밝히며 반전매력을 보여주기도. 아역배우에서 숙녀로 거듭난 아름다운 여배우 이세영. 그녀의 매혹적인 패션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월 20일 발행된 '엘르'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