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으로 인해 보다 깨끗한 세탁 및 건조를 바라는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 트롬만의 세탁 기술력과 혁신적인 ‘듀얼 건조 시스템'을 적용한 세탁기를 지난 4월 선보였다. 이 제품은 우선 물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기존 제품 대비 건조 시간을 최대 40%, 전기료를 10% 줄였다.
건조기능은 ‘터보 건조’, ‘바람 건조’의 2가지 방식 중 필요에 따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다. 세탁물 3kg 기준 두 방식 모두 전기료 260원 수준에 불과해 고객 부담을 줄였다. 또한 ‘스피드워시+드라이’, ‘셔츠한벌드라이’ 등 소량 세탁과 건조를 위한 코스도 새롭게 적용했다. 또한 NFC를 활용한 스마트 기능도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 실행 후 제품 ‘NFC 태그온(Tag On)’에 스마트폰을 대기만 하면 2-3초내에 제품 오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세탁 코스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내려 받아 새로운 코스로 세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