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CJ E&M 스튜디오에서는 tvN '고교처세왕'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인국·이하나·이수혁·이열음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하나는 이수혁의 근육질 몸매에 대한 질문에 "이수혁이 일본 스케줄에서도 몸을 만들기 위해 일부러 헬스장이 있는 호텔을 섭외했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나는 못봤지만 촬영장의 스태프들이 이수혁의 몸으로 보고 '에반게리온이 나타났다'고 하는 증언을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이다. 최근 서인국·이하나·이수혁·이열음의 사각관계가 본격화 되고 서인국(민석)의 이중생활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