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각) 미국 대중지 피플지는 '지난 2011년 영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켄터키 출신 제니퍼 로렌스와 영국 남자 니콜라스 홀트는 장거리 연애를 하며 관계를 유지해왔지만, 최근 이 같은 데이트를 그만뒀다'고 전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제니퍼 로렌스가 앞서 했던 발언들도 새삼 주목받았다. 제니퍼 로렌스는 “우리가 같이 살기에는 너무 어리다”며 “우리는 서로 바쁜 시간을 이해하고 있으며 혹시 전화를 걸었을 때 받지 않아도 화를 내지 않는다. 인생은 바쁘고 서로 신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사귀면서 만남과 헤어짐이 몇 번 있었던 이들은 가깝게 지난 1월 제니퍼 로렌스가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직후 결별한 바 있어 이번 결별설의 사실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