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에스파가 신곡 ‘슈퍼노바’(Supernova)로 커리어하이를 달성하고 있다.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매된 ‘슈퍼노바’는 공개 1일 차에 약 194만, 2일 차에 279만 스트리밍을 넘겼다. 이는 에스파 자체 기록을 경신한 수치로, 누적 스트리밍수는 1073만회(17일 오후 6시 기준)다.
또한 ‘슈퍼노바’는 벅스 4일 연속 1위, 멜론 핫100 1위 및 톱100 2위(피크 순위 기준), 일간 6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텐센트뮤직 K-팝 차트를 비롯해 QQ뮤직 급상승 차트,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전체 뮤직비디오 차트, 한국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정상을 찍었다.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각종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직후 유튜브 글로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3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다중 우주로 확장된 세계관 시즌2 스토리와 AI 등 동시대적 기술을 녹인 콘셉추얼한 영상미로 에스파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담아냈다는 반응이다.
한편 ‘슈퍼노바’는 에스파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의 더블 타이틀 곡으로,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