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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올해 마지막 국감 참고인 출석 '난방비 비리실태 점검'
배우 김부선이 난방 비리와 관련 국정감사에 참석했다.
김부선은 27일 오후 올해 마지막 국정감사에 아파트 관리비 문제와 관련,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지난 26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영철 의원 측은 김부선을 참고인으로 요구했다. 그는 참고인으로서 정부 당국의 관리감독 사각지대에 놓인 입주자대표회의의 비리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사무소와의 유착관계, 아파트 비리에 대해 무관심한 지자체와 사법 당국의 행태 등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
보건복지위는 이날 오후 국제회의 참석을 이유로 지난 23일 국감에 불참한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출석시킨 가운데 국감 회피성 해외출장 의혹 등을 질타할 예정으로 국토교통위는 아파트 난방비 비리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김부선은 출석에 앞서 자신의 SNS에 '훗 니덜은 완전히 포위 되야 부렀다 하하하'라고 글을 올리며 국감에 임하는 소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국회는 이날 국방위·외교통일위·보건복지위 등 총 12개 상임위별로 소관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끝으로 21일간 진행된 올해 국정감사를 마무리한다.
김부선 국감 출석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부선, 멋지다", "김부선,국회의원 포스네", "김부선, 진실이 승리하리" 등 여러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