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GTA5' PS4 번들 세트 12월 판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오픈월드 액션게임 '그랜드 테프트 오토V(GTA5)를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번들 세트로 오는 12월 3일 국내 발매한다고 5일 밝혔다.
GTA5는 3명의 서로 다른 범죄자인 마이클, 프랭클린, 트레버의 대담하고 위험한 인생을 그린 작품으로, 새로운 PS4 버전에서는 더욱 발전된 로스 산토스와 블레인 카운티의 놀라운 세상을 만나볼 수 있다. 늘어난 가시거리와 더 높은 해상도, 기술적 업그레이드와 발전된 요소로 다양한 추가 요소 및 개선 사항이 포함된다.
GTA5에는 끝없이 발전하는 GTA 온라인도 포함되어 있으며, PS4에서는 최대 30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온라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지금까지 GTA 온라인의 모든 게임 플레이 업그레이드와 락스타 생성 콘텐트를 PS4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발매되는 ‘PS4 & GTA 5번들 세트’는 오는 2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4의 SCEK 부스 현장에서의 한정 사전예약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