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극 '치즈인더트랩'이 매회 시청률 경신과 함께 화제성까지 쌍끌이에 성공, 1월 광고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
tvN 관계자는 19일 오전 일간스포츠에 "1월 '치즈인더트랩'의 광고가 아직 완판이 된 건 아니지만, 광고주들의 반응이 좋은 건 사실이다"라고 귀띔했다.
'치즈인더트랩'은 매회 시청률 경신을 하는 것과 동시에 화제성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어 광고주들의 관심이 이끌고 있다. 3%대에서 시작한 시청률은 4%, 5%를 넘어서 5회까지 방영된 18일 6.49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화제성은 '응답하라 1988'에 이어 전 채널 드라마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려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캠퍼스 연애물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라 tvN의 주요 타깃층(2049)이 반응하기에 적격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 이에 광고주들 역시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박해진(유정)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김고은(홍설)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