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의 상승세가 무섭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4.8% 올랐다. 서울은 7.5% 상승했다.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율도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74.0%를 기록했다. 2014년 12월 70.0%대를 기록한 이후 최고 수치다.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전세가율은 73.4%지만 성북구와 강서구는 각각 82.6%, 80.1%로 80%대를 돌파했다. 전셋값이 매매가의 80%에 달한다는 얘기다. 동작구도 79.9%, 구로구 79.0%, 성동구 78.1% 등 80%대에 근접한 지역도 속속 나타났다.
겨울철은 일반적으로 비수기지만 전세물건 품귀 현상으로 가격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탓이다. 특히 집주인 입장에서 수익성을 따지자면 전세보다 월세가 훨씬 이득이고, 계속되는 저금리 기조, 대출규제 강화 등 당분간 순수 전세를 찾아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에 거주하는 하모 씨는 최근 치솟은 전셋값을 감당하지 못하고 아파트 전세 재계약을 포기했다. 오랫동안 거주한 탓에 집주인이 배려해 시세보다는 저렴했지만 연봉 상승률을 훌쩍 웃도는 전셋값 때문에 이사를 결심할 수 밖에 없었던 것. 전세살이에 지친 하 씨는 인근의 생활권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가지고 있는 자금으로 매매나 분양받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신축빌라 매물을 구입하기로 마음먹었다.
하 씨는 “인근 지역의 아파트 전세는 찾아보기 힘들뿐더라 값도 비싸 대출금이 부담될 판이었다”며 “반면 신축빌라는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매매할 수 있었고, 주차공간이나 엘리베이터, CCTV, 보안 시설을 잘 갖춰 마음에 들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아파트 전세를 찾지 못한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최근 신축빌라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전 빌라들과는 다르게 마감 상태가 좋아 단열 기능이나 난방 효과가 뛰어나다. 또 역세권에 위치하는 등 입지조건이 좋아 젊은 층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빌라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중개업체를 통해 거래하면 좋은 조건의 신축빌라 매물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허위매물 광고로 실수요자들을 현혹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 전문가는 “중개업체를 선정할 때 실매물만을 소개하고, 실수요자의 니즈에 맞춘 매물을 추천하는 곳이 좋다”고 조언했다.
신축빌라매매·신축빌라분양 전문 업체 ‘빌라정보통’의 경우 수도권 지역의 신축빌라 현황과 빌라분양 시세 등을 통계로 내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허위매물 없이 100% 실매물만 취급하며, 실수요자에게 적합한 맞춤 매물을 추천하는 것도 빌라정보통 전문가들이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쌓았기에 가능했다.
빌라정보통은 ‘빌라투어’도 실시해 매물의 특징과 장단점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빌라투어 때는 ‘내집마련 가이드 북’과 웹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이해를 돕고, 이외에도 ‘내 집 마련 실수 줄이기 11단계’ 소책자, ‘내 집 마련 달인 되기’ E-book도 발간해 부동산 정보를 쉽게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 빌라정보통은 서울과 경기·부천·인천신축빌라현장 등지에서 직접 찍은 예쁜 신혼집이나 테라스 빌라, 신축복층빌라의 사진과 동영상을 카페에 업데이트 한다. 실제 매물을 쉽게 볼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서비스 중 하나다.
이외에도 빌라정보통 소속 전문가들은 경제 전문 매거진 ‘월간 파워코리아’와 ‘신동아일보 매거진’, ‘전원속의 내집’, 서울경제TV, ‘국민은행 매거진’ 등 다양한 매체에서 필진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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