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점점 더 많은 스타들이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려는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스타들의 SNS는 팬들에게 있어서는 빠르게 자신의 스타 소식을 들을 수 있는 소식통이자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이다.
또, 동시에 대중들에게 있어 동경의 대상인 그들이 일상 속에서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음식을 먹는지 엿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실제 스타들의 SNS 속 패션 아이템들은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그들의 이름과 함께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를 오르내리곤 한다.
해외에 있는 스타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할리우드나 중국 등 해외 스타들 역시 간단한 검색으로 쉽게 소식을 확인할 수 있고, 심지어는 국내 포탈사이트의 검색어 1위에 자리하기도 한다.
중국의 미녀스타 판빙빙의 SNS 역시 국내에서 종종 화제가 된다. 특히 그녀는 SNS에 종종 자신만의 느낌이 담긴 개성있는 일상복 사진이나 화보 사진들을 손수 올려 판빙빙만의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판빙빙의 SNS에 개재된 한 브랜드의 화보 사진에서도 그녀만의 패션 감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그녀가 착용하고 있는 선글라스는 국내 '쥬크인터내셔널'의 아이웨어 브랜드 '이뤼지스터(IRRESISTOR)'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판빙빙이 사진 속에서 착용한 제품은 해당 브랜드의 'KUBRIK'이며, 미러처리된 골드 컬러의 렌즈가 특징으로 이번 2016 S/S 시즌 신상이다.
판빙빙 선글라스의 브랜드 이뤼지스터는 프랑스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안경광학전시회 Silmo(실모)에서 2014년 론칭됐다. 뿐만 아니라 Silmo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2014년에 이어 2015년까지 연속 두 번 금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으며, 2016년에는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뤼지스터는 판빙빙뿐 아니라 많은 국내외 스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팝의 거장 엘튼 존 역시 미국 CBS의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The Late Late Show)'의 '제임스 코튼의 카풀 노래방'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해당 브랜드의 선글라스를 착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