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이 '출발 드림팀2'과 '나를 돌아봐'의 폐지와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KBS 관계자는 18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출발드림팀2' 폐지는 결정된 바 없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 중이다. 일단 예정된 녹화가 3회 정도 있고 기 녹화분도 여러 개 있다"면서 "차질 없이 계획한 대로 정규 방송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출발드림팀2'가 5월까지만 방송, 최종 폐지키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후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KBS 측은 '나를 돌아봐'가 29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되고 '어서옵쇼'가 편성됐다는 입장과 관련, "아직 결정된 바 없다. 확정되면 입장을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