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2016'은 1일 오전부터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CJ E&M에서 비공개로 현장 예선을 진행 중이다. 현장 예선은 비공개로 치러지고 있다.
'슈퍼스타K'가 올해부터 '슈퍼스타K2016'으로 바뀌며 변화를 예고한 만큼, 현장예선부터 차별점이 있다. 현장 예선 뮤지션 심사위원 제도가 도입, 조정치와 정인, 제아, 홍대광이 일일 심사위원으로 투입됐다.
이들이 참가자들을 심사하고 있는 모습은 '슈퍼스타2016' 공식 SNS를 통해 실시간 방송 중이다. 방송에서 참가자들은 긴장한 모습이지만 최선을 다해 열창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제아가 심사한 한 참가자는 아이를 안은 채 등장,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슈퍼스타K 2016’ 제작진은 "새롭게 도입된 뮤지션 심사위원 제도로 어느 때보다 열띤 심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베테랑 뮤지션들의 경험에서 비롯된 날카로운 지적과 진심 어린 조언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장단점을 깨닫고 한 단계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net ‘슈퍼스타K 2016’ 지원접수는 오는 7월 10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현장예선은 이날 서울을 시작으로 향후 뉴욕, LA, 보스턴 등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