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9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영화 '부산행'(연상호 감독)의 배우 공유, 정유미가 13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프리미어 스크리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영화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로 7월 개봉 예정이다.
칸(프랑스) 박세완 기자 park.sewan@joins.com / 2016.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