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의 시작을 알리는 더위가 찾아왔다. 작열하는 햇빛과 기분 좋은 바람은 여행 계획을 세우기 좋은 시기다. 휴양지에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 줄 로맨틱한 아이템으로 이번 휴가를 만끽하는 것은 어떨까.
'리조트룩' 연출한 스타들을 만나보자. 효영은 블랙 컬러가 시크함을 더해주는 보헤미안 스타일 톱을 착용했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톱과 쇼트 팬츠를 매치한 그녀는 시원한 바닷가에서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룩을 선보였다. 장나라는 에스닉한 패턴 가득한 스커트와 블라우스로 리조트룩과 데일리 웨어를 겸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페미닌함 가득한 리조트룩으로 슬립 드레스를 빼 놓을 수 없다. 질스튜어트 슬립드레스는 밝은 컬러의 플라워 패턴으로 화사하면서도 로맨틱한 느낌을 더했다. 슬립드레스와 함께 페미닌한 레이스 패턴의 트렌치코트를 걸쳐주면 휴양지 낭만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켜준다.
루즈한 슬립드레스와 함께 안정적인 굽이 편안한 샌들로 자연스럽게 리조트룩을 연출해보자. 산뜻한 컬러감과 부드러운 곡선으로 안정된 착화감을 선사하는 락포트 스틸레토 샌들은 가벼운 휴양지룩에 힘을 실어줄 뿐만 아니라 휴양지와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뤄 준다.
♦ 여성스러운 아이템은 필수!
사진제공안나크루아, 뚜아후아 by 쥼, 로즈몽, 미쉘에블랑 by 갤러리어클락, 락포트, 버켄스탁, 벤시몽 by 라움에디션 사진제공안나크루아, 뚜아후아 by 쥼, 로즈몽, 미쉘에블랑 by 갤러리어클락, 락포트, 버켄스탁, 벤시몽 by 라움에디션
가방은 소프트한 컬러감의 미니 크로스백이,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클러치를 매치한다면 여성스러운 분위기와 세련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여기 쁘띠 스카프를 묶어주면 한층 색다른 분위기의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아름다움을 배로 더해준다는 액세서리 아이템인 귀걸이는 잊지 말자. 가느다란 체인에 포인트를 준 뚜아후아 이어링으로 페미닌한 감성을 극대화한다. 특별한 아이템을 착용하지 않아도 시크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 얇은 스트랩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의 로즈몽 시계를 매치한다면 섬세한 여성미를 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