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레저 활동이 다양해지면서 각 상황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워터 스포츠 아이템이 판매되고 있다. 물가에서 쉽게 다칠 수 있는 발을 보호할 수 있는 아쿠아 슈즈부터 몇 년 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래시가드 까지 다양한 워터 스포츠 용품을 만나보자.
♦ '아쿠아 슈즈' 내 발을 보호해줘
실용성을 중요 시 하는 소비자 취향에 딱 맞춘 아쿠아 슈즈를 살펴보자. 여행지에서 다양한 레저 활동 시 신을 수 있는 아쿠아 슈즈가 여름철 효자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제공=네파, 머렐, 르까프
르까프는 자체 개발한 라이트 하이 기술을 적용한 아쿠아 슈즈 링고를 출시했다. 가볍고 뛰어난 배수력과 통기성을 갖춰 워터 파크, 계곡, 해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착용 가능하다. 부드러운 촉감의 스판 메시 소재를 적용해 착용이 간편하고 수분과 땀을 쉽게 건조시킨다. 아웃솔에 배수 구멍을 설계해 신발에 고인 물을 빠르게 빠져나가도록 했다.
네파 아쿠아슈즈 3종은 물빠짐이 용이하면서 통기성이 뛰어나며 탈착이 편해 여름철 물놀이는 물론 다양한 레포츠 활동에 제격이다. 스탈레 아쿠아 슈즈는 계곡 산행도 가능한 멀티형 제품이다. 클라우드 에어 시스템 적용으로 쿠셔닝과 통기성을 강화했다.
사진제공=네파, 머렐, 르까프
신발 앞 부분 고무를 덧대 발가락 부상을 방지할 수 있게 했다. 아빌레 아쿠아 슈즈는 슬립온 스타일로 여름철 물놀이 시 워터 슈즈로, 일상에서는 캐주얼 슈즈로 착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피노 아쿠아 슈즈는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바캉스룩 연출에 용이한 워터 슈즈 제품이다. 보행 시 발의 이탈을 방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운티아의 아쿠아슈즈 루트는 심플항 러닝화 스타일로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 메시 소재를 적용했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아쿠아 전용 안찰과 물 빠짐 기능이 있는 겉창을 사용해 발이 젖어도 바닥과 측면의 배수구로 고인 물이 바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사진제공=아디다스, 마운티아
아디다스 클라이마쿨 보이저 워터 슈즈는 메시소재와 측면 배수 시스템 적용으로 뛰어난 통풍성과 배수 기능을 자랑한다. 웰딩 처리를 통한 토캡은 자갈과 돌이 많은 계곡과 산길 등에서도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 러닝화에서 사용하는 미드솔을 적용해 쿠셔닝과 착용감을 강화했다.
머렐 아쿠아 슈즈 리버베드는 강 바닥을 뜻하는 제품명처럼 바다, 강, 계곡 등 여름철 수중 아웃도어는 물론 가벼운 트레킹에도 착용 가능하도록 했다. 신발 안감에는 이지스 기능을 적용했다.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을 파괴하고 방어막을 형성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시킨다. 미끄러지기 쉬운 계곡에서도 안전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신발 전면에 베이직한 컬러와 머렐 브랜드 로고를 더해 여름철 화사한 느낌을 선사한다.
♦ 스타일리시한 '래시가드' 살펴볼까?
몇 년전부터 수영복보다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래시가드. 탄탄한 보디라인 연출에도 도움을 줄뿐더러 기능성까지 높아 자외선 차단에도 효과적인 래시가드에 대해 살펴보자.
사진제공=이젠벅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배색과 절개라인을 통해 몸매를 날씬하게 보이게 해준다. 나일론과 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물속에서도 복원성이 뛰어나며 우수한 탄력성으로 활동성을 높였다. 래시가드 고유의 기능성 또한 잊지 않았다. 자외선 차단율이 99%로 장시간 야외 물놀이나 강한 햇빛으로부터 완벽하게 피부를 보호해준다.
사진제공=미즈노 스포츠, 디자인 유나이티드, 마운티아
미즈노스포츠가 여름을 맞아 워터스포츠를 위한 기능성과 활동성을 강화한 핫 서머 래쉬가드를 출시했다. UPF50+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뛰어난 스트레치성과 복원력으로 착용감이 우수하다. 수영복에 사용되는 전용 소재를 래시가드에 사용, 장시간 물 속에서도 형태와 탄성이 유지된다.
마운티아 래시가드 알로나티셔츠는 촉감이 우수하고 흡습, 속건 기능이 탁월한 폴리 스판 원단을 사용해 물에 젖어도 금방 말라 여름철 물놀이 시 제격이다. 래시가드 특유의 슬림한 느낌을 살리고 착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축성이 좋아 활동하기에 편하며 다양한 컬러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사진제공=오즈세컨
오즈세컨에서 서머 시즌을 맞이해 스윔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액티브한 서핑, 웨이크보드, 수영 등 수상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여성들 감성에 맞춰 유니크한 디테일과 밝고 시원한 컬러감을 더했다. 스포티즘을 강조한 배색 래시가드와 도트 패턴 원피스 수영복, 홀터넥 비키니 등 스포티한 스타일부터 여성스러운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 쿨한 여름 즐기고 싶니? '냉감 소재' 선택해봐
더운 여름철 쾌적한 아웃도어와 레저 활동이 가능한 기능성 티셔츠에 대한 소비자 욕구가 높아졌다. 냉감 소재 의류는 찝찝한 여름철에 상쾌함을 유지시켜주는 기특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제공=벤제프, 이젠벅, 머렐
머렐의 기능성 티셔츠는 자체 개발한 엠-셀렉트 윅 소재를 적용했다. 흡습, 속건 기능이 탁월하다. 심플한 디자인에 청량감이 느껴지는 색상을 적용한 머렐 티셔츠는 라운드, 브이넥, 폴로티 등 다양한 스타일로 적용돼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하기 좋다.
아디다스 보이저 그래픽 티셔츠는 유기농 면 소재를 사용했다. 자연경관이 유명한 여러 나라 여행지에서 영감 받아 컬러풀한 색감을 적용했다. 이젝번에서 출시한 올리제 반팔 티셔츠와 캐리비안 반팔 티셔츠는 트로피컬 무늬를 전면에 적용해 여름 분위기를 낸다.
남성용은 와일드한 와플 조직감의 리사이클 소재인 소로나와 메시를 믹스 매치한 라운드 티셔츠다. 여성용은 멜란지 컬러가 투톤으로 들어간 브이네크라인 티셔츠로 신축성이 우수하고 터치감이 부드러운 폴리 스판 소재를 사용하고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메시 소재를 배색으로 적용했다.
벤제프는 믹셀 원단을 사용한 기능성 티셔츠를 선보였다. 믹셀 원단은 특수한 가공법으로 기능성을 높인 고강력 레이온 소재로 일반적인 티셔츠에 비해 촉감이 부드럽고 뛰어난 스판성을 자랑한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신속하게 건조해주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오랜 시간 쾌적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