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측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는 증권가 정보지(찌라시)와 영상 등 각종 허위 사실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유천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경고문'이라는 공지를 게재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박유천 관련 찌라시와 영상 등은 모두 본인과 무관한 허위 사실이다. 무차별적으로 확대 및 재생산하는 행위 또한 심각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므로 강력히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10일 유흥업소 여종업원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하지만 지난 14일 여종업원이 고소 취하 의사를 밝히며 일단락이 됐다. 하지만 성폭행 사건은 친고죄가 아니기 때문에 경찰 조사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 사건을 조사 중인 강남경찰서 측은 "수사를 종결하지 않기로 했다. 계속해서 수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 수사를 더 진행해야 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하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현재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박유천 관련 찌라시와 영상 등은 모두 본인과 무관한 허위 사실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을 게재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히 경고합니다. 아울러, 온라인 상에서 확인된 내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차별적으로 확대 및 재생산하는 행위 또한 심각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므로 강력히 법적 대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