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는 8일 일간스포츠에 Mnet '음악의 신2(이하 '음신2')'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소희는 "아직 '음악의 신2' 종영이 실감 나지 않는다"며 "계속 촬영장에서 '음신2' 식구들을 만나고 싶은데 정말 아쉽다"고 전했다.
이어 김소희는 "'음신2'에 출연하게 돼서 영광이고 촬영하면서 많은 경험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음신2'를 사랑해주신 분들께도 감사하다"며 "정말 즐거운 기억밖에 없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정식 데뷔도 많이 관심 가져달라"며 웃었다.
김소희는 C.I.V.A 데뷔날인 7일 음원 성적과 관련해 20위를 예상했다. 소희의 바람과 같이 '왜불러'는 오전 12시 현재 음원사이트 엠넷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소희는 '음신2' 유종의 미를 거둔셈이다. 7일 '음신2'는 종영했다.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시즌3를 원하고 있다. 또한 C.I.V.A 팬클럽 '시바라기'는 소희의 자작랩인 'LTE는 말했지, I.O.I는 끝났지'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C.I.V.A의 Mnet '엠카운트다운' 데뷔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80만 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의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했다.
게다가 C.I.V.A는 음원 수익금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 꿈을 현실로 이룬 이들에 네티즌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