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 더그 라이먼 감독이 '갬빗' 감독직을 하차하고 워너브러더스의 '저스티스 리그 다크' 감독을 맡는다고 밝혔다.
'저스티스 리그 다크'는 존 콘스탄틴, 데드맨, 자타나, 셰이드 더 체인징 맨, 늪지의 괴물(Swamp Thing 스왐프씽) 등 초자연적 능력을 지닌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슈퍼맨 베트맨 원더우먼 등 DC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저스티스 리그'의 스핀오프 격이다.
현재 출연 배우로는 콜린 퍼렐, 이완 맥그리거 등이 물망에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그 라이먼 감독이 '저스티스 리그 다크'를 연출하게 되면서 영화의 분위기는 어떻게 달라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