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각) 다수 해외연예매체는 카니예웨스트가 집으로 돌아갈 준비가 아직 되지 않은 상태라며, 여전히 심리적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니예웨스트는 지난 21일부터 투어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UCLA 메디컬센터에서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 심각한 편집증을 보였고 수면부족으로 힘들어했으며 탈수증세까지 보여 병원에 입원했다.
킴카다시안은 카니예웨스트가 얼른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옆에서 고통을 나누고 있다. 병원에서 둘을 목격한 관계자에 따르면 킴카다시안은 카니예웨스트의 모든 순간을 함께 했다.
매체들은 "결혼 생활 2년째인 카니예웨스트와 킴카다시안은 사랑으로 이 고통의 시간들을 잘 버텨내고 있다. 둘은 서로에게 충실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