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측은 3일 자정 지투가 부른 MIXTAPE #8 ‘영 앤드 어라이브(Young & Alive)’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Young & Alive’는 ‘안투라지’ 원작 내용을 모티브 삼아 주인공의 관점에서 재치 있게 풀어낸 곡으로, 슈퍼스타가 된 젊고 유능한 래퍼의 의욕적인 생활을 담은 솔직한 가사가 특징적이다. 지투는 곡의 제목 그대로 살아 숨쉬는 듯 에너지 넘치는 래핑으로 노래에 활력을 더했다. 성공한 연예인의 화려한 삶을 담은 노래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표현했다. 그룹 피노다인(Pinodyne)의 멤버인 소울 피쉬(Soul Fish)가 다채로운 편곡이 돋보이는 신나는 반주를 선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투는 Mnet ‘쇼미더머니5’에 이어 최근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맹활약하며 대중들에게 인정 받고 있는 실력파 힙합 아티스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