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26일부터 연말연시에만 만날 수 있는 맥도날드만의 ‘행운버거’ 2종을 내놓고 내년 1월 2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올해 행운버거는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칠리’의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행운버거 골드는 소고기 패티에 갈릭 소스가 어우러져 풍성한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행운버거 칠리는 닭고기 패티에 토마토 할라피뇨 소스를 더해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같은 기간 동안 특별 사이드 메뉴인 ‘컬리 후라이’도 판매한다. 통감자로 만들어져 바삭바삭한 맛을 자랑하는 컬리 후라이는 회오리 모양으로 만들어져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충족한다. 행운버거 세트 주문 시 기본 사이드 메뉴로 컬리 후라이가 제공된다.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칠리 단품 가격은 각각 4600원이며 컬리 후라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 가격은 5900원이다.
26일 출시 당일에는 행운버거 단품이나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행운버거 또는 컬리후라이 단품을 무료로 제공하거나 단품 구매 시 세트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100% 당첨 금빛 행운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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