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계 관계자는 28일 일간스포츠에 "장희진이 기존 소속사 더좋은이엔티와 최근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재계약은 없으며 기존에 일을 같이 봐 온 스태프와 새 소속사에서 일을 시작할 것이다"며 "아직 정확한 거처가 정해지진 않았으나 기존 매니저가 일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희진은 2014년 12월 더좋은이엔티와 계약했다. 계약 기간이 2년이었고 모두 채운 후 소속사를 나왔다.
장희진은 2003년 패션지 모델로 데뷔한 후 '논스톱5'러 첫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톹지' '스파이 명월' '빅' '내딸 서영이' '밤을 걷는 선비' '마을' '공항가는 길' 등에 출연했다. 지난 26일 임주은·걸스데이 소진과 '로맨스의 일주일4' 촬영차 스페인으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