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극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채유나 역을 맡은 홍서영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20일 월요일 첫 방송 예정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이현우(강한결)와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조이(윤소림)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홍서영은 극중 대체불가 섹시 디바 채유나 역으로 등장한다.
채유나는 도발적인 외모에 라이브와 댄스를 동시에 소화하는 실력까지 갖춘 최정상의 솔로 여가수로, ‘비타민 보이스’ 윤소림과는 대비되는 극과 극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섹시디바 홍서영은 극초반 천재작곡가 이현우와 연인으로 등장한다. 이후 '비타민 보이스 첫사랑 직진녀' 조이와 '가요계 미다스의 손' 이정진(최진혁)과 얽히고 설키게 되는 것. 네 사람이 '그거너사'에서 어떤 로맨스를 그려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2일 공개된 스틸에는 ‘섹시 디바의 포스’ 홍서영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홍서영은 금빛 미니드레스를 입고 무대 위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서 있는데, 그만의 도발적 매력이 뿜어져 나온다.
홍서영은 뮤지컬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신예로, 400:1의 오디션을 뚫고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의 여주인공으로 데뷔한 실력파 배우다. 특히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촉망받고 있다.
‘그거너사’ 제작진은 “이날 무대 위 홍서영의 모습에 스태프들은 모두 탄성을 터트렸다. 공연장을 꽉 채우는 풍부한 성량과 막힘 없이 올라가는 고음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음이탈이 나야 하는 장면이었는데, 매끄러운 고음으로 인해 NG가 날 정도였다”며 “홍서영은 넘치는 끼와 에너지를 ‘채유나’ 캐릭터를 통해 발산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 물만난 고기처럼 에너제틱한 홍서영의 모습은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감케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