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조 피부가 기초 메이크업과 컨실러로 완벽하게 커버됐다.
2일 방송된 JTBC2 '송지효의 뷰티뷰' 7회에는 맨즈뷰티 타입별 1대 1 매칭이 이뤄졌다.
메이크업부터 헤어까지 남자가 새로 태어났다. 홍조 피부가 살짝 촌스러워보였던 홍조남은 수분이 많이 들어간 기초 제품과 컨실러로 확 달라졌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선덕은 "남자는 여러 단계를 하면 복잡하기 때문에 워터 타입의 에멀전을 스킨에 섞어서 올인원 토너 겸 에센스 완성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결대로 정리한 후 무거운 기초 케어보다는 베이비로션을 추천한다. 보습과 진정에 충실한 게 좋다"고 추천했다.
컨실러는 홍조가 있는 부분만 사용, 자연스럽게 홍조를 감췄다. 홍조가 가려지니 이목구비가 더욱 뚜렷해졌다. 헤어스타일까지 놈코어 헤어스타일로 단정하게 정리하니 그의 여자친구는 "대만족"을 외치며 환하게 웃었다. 변신 과정을 지켜본 비에이피 힘찬과 영재는 "대박! 꿀팁이다!"라고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