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일대 부동산이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에 따른 가치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비 총 1조7524억원이 투자된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무지내동 일원 205만7000㎡에 첨단 R&D, 산업제조, 유통, 주거단지 등이 복합되어 개발된다. 이곳에는 22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직접고용만 2만5000여 명에 달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다인건설(회장 오동석)이 경기도 시흥시 목감지구 일대에 ‘다인로얄팰리스 목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1~2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평형으로 이루어진 이 아파텔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유관종사자 수요를 비롯해 여의도, 강남 등 업무중심지구 직장인 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
‘다인로얄팰리스 목감’은 사업지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는 신안산선 목감역을 통해 여의도를 20분대로 진입할 수 있으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해 강남을 30분대로 도착할 수 있어 편리한 서울 출퇴근이 가능하다.
특화설계에 따른 우수한 주거기능 또한 돋보인다. 전세대 복층으로 구성된 투룸에 알파공간이 제공되고, 안목치수 적용으로 인한 3.3~6.6㎡ 정도 넓은 실사용 면적을 실감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입주자 생활 동선에 맞춘 풀옵션시스템과 디지털도어록, 무인택배 시스템 등 스마트시스템이 도입된다. 또한 층간소음, 화재위험, 전기료 절감을 위한 3無시스템까지 갖춰진다.
수도권 주택의 경우 서울 대비 저렴한 분양가에 높은 녹지율이 더해져 자연친화적인 삶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다인로얄팰리스 목감’ 역시 인근 물왕저수지, 새물공원 등 근린 친환경 인프라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다인로얄팰리스 목감’은 3.3㎡당 700만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돼 있으며, 계약금 10% 및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통장 없이도 분양이 가능하며,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
현재 1~6차 분양을 모두 완료하고, 4, 7차 분양을 진행 중에 있으며, 8차 분양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68-35번지 다인빌딩에 위치한다. 김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