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JYP는 트와이스가 6월 일본 진출에 앞서 5월 국내 팬들을 위한 앨범을 낸다고 밝혔다. 2015년 10월 데뷔앨범 '더 스토리 비긴스' 발표 이래 '페이지 투'·'트와이스 코스터' 시리즈까지 매 앨범마다 큰 사랑을 받은 트와이스는 이번 앨범으로 대세 걸그룹 위치를 제대로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우아하게(OOH-AHH하게)'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낙낙(KNOCK KNOCK)'까지 4연속 메가히트라는 기록을 쓴 트와이스는 명실공히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올해 2월 발매된 '트와이스 코스터: 레인2'는 선주문으로만 31만장을 넘겼다. 타이틀곡 '낙낙'은 활동종료 후인 지금까지도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5월 한국 컴백 이후에는 일본에서 그 인기를 이어간다. 트와이스는 6월 28일 일본에서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해시태그 트와이스)를 발매한다. '우아하게' '치어업' '티티'의 한국어, 일본어 버전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