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
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2016~2017시즌 바르셀로나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메시는 통산 다섯 번째 수상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경기에서 37골을 터뜨린 메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서도 11골을 기록했다.
그는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6골을 보태며 바르셀로나 최고의 공격수로 활약했다.
피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