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아들들과 함께 집에서 불꽃축제를 즐겼다.
송일국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 우리 집 옥상에서~ 1년에 한 번 강변 사는 호사를. 사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같은 동 주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자택 옥상에서 붉은 빛으로 타오르고 있는 불꽃축제를 바라보고 있는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송일국은 그러면서 “뮤지컬 ‘애니’도 폭죽 터지듯 대박나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작품이 잘 되기를 기원했다.
송일국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삼둥이와 함께 고정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