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극 ‘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이 청량한 ‘여름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30일 공개된 스틸에서 신세경은 햇살 아래 비치파라솔 의자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화이트 홀터넥 비치룩 차림으로 눈길을 끈다.
극 중 항상 의사 가운만 입던 신세경이 어떤 연유로 화려한 변신을 시도하게 됐는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특히 그의 얼굴에 어려 있는 묘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세경의 ‘여름 여신’ 변신 장면은 강원도의 한 해수욕장에서 촬영됐다. 신세경이 화사한 비치룩을 입고 촬영장에 등장하자 스태프들은 한동안 숨을 죽인 채 그의 미모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하백의 신부 2017’는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남주혁(하백)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신세경(소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