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젤리피쉬를 떠난다.
서인국은 2009년 11월 젤리피쉬와 계약, 7년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행보에 관심이 쏠렸던 와중 BS엔터행이 제기됐다. 이곳에는 배우 한채영, 이시언, 허가윤, 배유람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와 관련, B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일간스포츠에 "서인국과 접촉한 것은 맞으나 계약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젤리피쉬 측은 서인국의 계약 만료에 대해 "결정된 바 없는 사항"이라면서 "서인국과 계약 기간이 남아 있고 재계약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전한 상황이다.
서인국은 Mnet '슈퍼스타K' 시즌1을 통해 데뷔, 음반활동과 연기를 병행하며 사랑받았다. 지난 3월 28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으나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으로 귀가조치됐다. 재검 후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