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롯데장학재단(31.9%, 50억원), 두산연강재단(34.9%, 91억원), 아산나눔재단(36.3%, 82억원), 농협재단(38.3%, 93억원), 롯데삼동복지재단(46.6%, 14억원) 등도 목적사업비 지출 비중이 전체 수입액의 50%를 넘지 않았다.
반면 하림재단(511.5%, 7억원), 한화문화재단(125.8%, 8억원), 대림문화재단(123.6%, 112억원), 에쓰오일울산복지재단(122.8%, 7억원),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121.5%, 4억원), 우정교육문화재단(104.1%, 9억원) 등 6곳은 목적사업비 지출액이 총수입보다 많았다. 하지만 대림문화재단을 제외하면 목적사업비 지출액은 10억원 미만에 그쳤다.
공익재단별 목적사업비 지출 금액도 전체 46곳 중 14곳(30.4%)이 10억 원 미만으로 소규모였다.
반면 삼성복지재단(309억원)은 유일하게 300억원을 넘겼고,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297억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239억원), LG상록재단(213억원)도 200억원 이상을 지출했다.
이어 현대차정몽구재단(197억원), CJ나눔재단(154억원), 한국고등교육재단(SK, 150억원), LG연암문화재단(146억원), 행복나눔재단(SK, 140억원)이 100억원 이상을 목적사업비에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