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상공회의소가 블루윙플랜과 MOU를 체결하여 진행하는 포천 제2지구 도시결정고시 지구 내 '벽산 블루밍 더 스테이(THE STAY)'가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행사 관계자는 "지난 달 14일 홍보관 오픈 후 수 천명의 고객들이 방문했다. 8년간 내 집처럼 편안하게 살고 8년 후 내 집 마련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신 개념의 기업형 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으로 조기에 모집이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이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묶인 후 규제지역이 아닌 포천시의 경우 풍선효과의 영향과 함께 휴가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포천 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포천주택협동조합(이사장 김홍근) 측은 이 같은 인기 이유로 공동체 주택의 가장 큰 이점인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인허가 과정이 이미 잘 알려져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꼽았다.
여기에 서울의 메이저 업체인 동일종합건축사(회장 오봉석)에서 4베이 혁신설계로 진행해 주변 경쟁 아파트에 비해 호평을 받고 있는 점과 포천천 및 넓은 수변공원이 주는 쾌적한 입지조건과 서울(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포천IC 5분, 서울진입이 30분대에 도달한다.
이와 관련, 포천 1,2,3,4지구와 용정산업단지는 포천의 신도시 개념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인기가 상승중에 있다.
한편, 포천주택협동조합 이사장 김홍근은 지난달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양준욱)으로부터 사회봉사부문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장을 수여받았고, 이미 2014년 포천신북일반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국무총리실에서 주관한 친환경에너지타운 정책아이디어 부문에서도 포천시 해당 공무원과 함께 공동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포천 블루밍 더스테이의 홍보관은 어룡동301-6번지, 3번국도 대한통운물류센터 옆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