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에드 스크레인이 '헬보이' 리부트에 합류한다.
22일(한국시간)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영화 '데드풀'에서 빌런 에이잭스로 등장했던 에드 스크레인은 '헬보이' 리부트 출연을 확정지었다.
에드 스크레인은 극중 대령 캐릭터로 분한다. 외계 생명체 연구 및 방위 당국(B.P.R.D)에서 일하는 거친 성격의 군인으로 초자연적인 사고로 인해 화가 나거나 고통을 느끼면 재규어로 변하는 캐릭터다.
'헬보이' 리부트는 기존 '헬보이' 시리즈를 만든 제작진들이 참여하지 않으면서 리부트로 방향을 바꿨고, 닐 마샬 감독이 연출을 맡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데이빗 하버가 새로운 헬보이로 낙점됐다. 오는 9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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