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2일 일간스포츠에 "김선호가 MBC '투깝스' 주인공 중 한 명인 공수창으로 분한다"고 밝혔다.
김선호는 사기꾼 공수창을 연기한다. 살인범의 누명을 쓰고 조정석(차동탁)에게 체포돼 이송되던 중 의문의 공격을 당하고 깨어나 보니 그의 몸에 거짓말처럼 빙의가 돼 있는 인물. 살인자 누명을 쓰고 의식불명 상태로 육체이탈자가 신세가 된 것도 억울한데 하필이면 상극 중에서도 상극인 강력계 형사 몸에 빙의된다.
'투깝스'는 정의감있는 강력계 형사 몸에 뺀질한 사기꾼 영혼이 무단침입해 졸지에 '한 몸뚱이 속 두 영혼'과 공조 수사를 펼치게 된 똘기 충만 형사와 까칠 발칙한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지난해 드라마 미니시리즈 경력작가 대상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작을 받은 변상순 작가의 입봉작이다. 다음주 첫 대본리딩을 갖고 배우들이 모이며 10월부터 촬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