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지난 5월 이혼했다.
미국 피플은 22일(현지시간) 이완 맥그리거 측근의 말을 빌려 그가 지난 5월 아내 이브 마브라키스와 갈라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995년 만나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뒀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완 맥그리거의 이혼이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열애설도 제기됐다는 것. 이날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이완 맥그리거는 영국 런던의 한 카페에서 동료 배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와 키스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완 맥그리거는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와 TV시리즈 '파고'에 함께 출연 중이다.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익숙한 모습으로 카페에서 대화를 나눴으며, 입을 맞췄다. 이후 이완 맥그리거의 모토바이크를 타고 함께 카페를 떠났다.
이에 대해 이완 맥그리거 측은 구체적 언급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선 기자